동남권 우량기업 채용박람회 29일
동의대 효민체육관 … 부산은행·세정 등 60개 업체·230명 선발
- 내용
- 부·울·경 우량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29일 동의대 효민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달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지역대학 출신 우수인재와 우량중견기업 간 만남의 장."
부산지역 경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알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울산·경남 우량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29일 부산진구 동의대 효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향토기업인 송월타월, 자동차부품업체 이원솔루텍, 철선 생산전문기업 진흥스틸, 대한제강, 세정, 쿠쿠전자 등 동남권 알짜 우량중견기업 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230여명 채용을 목표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사를 연다. 부산은행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10~20여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할 예정. 채용박람회 참가희망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구인업체에 신청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채용박람회 관계자는 "동남권 우량중견기업을 선별해 박람회를 여는 만큼 실속과 경쟁력을 높였다"며 "지역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부산은 12번의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열어 1천670여명 규모의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부·울·경 공동 '동남광역권 채용박람회'는 10월 중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려 350여명을 채용할 계획. 부산지역 16개 자치구·군이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는 9차례 열려 870여명을 뽑는다.
※문의 : 노사정책과(888-4584)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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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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