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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신한미소금융 부산지점 19일 활짝

전국 최초 주민자치센터에 마련… 해운대구 재송1동

내용
부산 해운대 재송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국 최초로 미소금융 지점이 문을 열었다(사진은 신한미소금융 부산지점 모습)

부산 자치센터에 전국 최초로 미소금융 지점이 문을 열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백순)과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해운대구 재송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한미소금융 부산지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 지점은 중구 부평동에 들어선 미소금융 중구지점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

해운대구는 지역 서민 금융 활성화를 위해 미소금융재단에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역 내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층, 저신용자 등에게 우선적인 자활자금을 지원한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금까지 81건, 5억5천800만원의 대출을 취급했고, 현재 60여건에 10억원 규모의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안양지부를 추가로 개점해 서민 경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미소금융 부산지점은 주민자치센터로는 전국 최초, 관공서 내 미소금융이 들어선 것은 충주시와 서울 은평구에 이은 전국 세 번째다. 부산지점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 대출, 자활컨설팅, 상담활동을 벌인다. 지원 규모는 1인당 500~5천만원 이내로 5년 상환, 이자율은 2~4.5%.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제적 회생 지원, 저소득층 보험계약 및 유지 지원,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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