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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14호 경제

공예품경진대회 금상 전수걸씨

11일까지 용두산공원미술관 전시

내용
제30회 부산시 공예품경진대회에서 우리나라 고유 도자기 형태를 복원한 ‘호롱불·방향제·향꽃이 세트’를 출품한 전수걸씨(금정구 장전2동)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2일 용두산공원 미술관에서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입상자 27명에게 시상했다. 시가 새로운 공예품 개발을 촉진하고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공예인 82명이 목·칠공예 등 12개 분야, 1554점을 출품했다. 입상작은 11일까지 용두산공원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전수걸(전통을 응용한 호롱불·방향제·향꽃이) ▲은상 △피용찬(장석을 이용한 장신구) △이현상(목걸이 열쇠고리 휴대폰줄) ▲동상 △노태일·박성호(자갈치) △엄영주(자갈치) △이혜영(노리개) △심상옥(바다이야기) ▲장려상 △정명희(사물놀이 및 초롱이 색동이) △곽철오(여성용 장신구) △배무삼·박성진(한국의 연) △김미형(을숙도의 봄) △박금숙(나전과 만년필의 만남) ▲특선 △감상수(길상형 장신구 세트) △정수희(보석함세트) △최재희(도자기 액자) △한석수(향첩) △윤규돈(목재잔) △김창영(장식용 및 생활용품 잔) △정영화(옥자개 보석함·옥상감 보석함) △문철호(금속과 채화 장신구) △김용철·강성주(전통문양을 이용한 공예소품 디자인) △박영호(패각 십이지 열쇠고리) △이영수(나전상감가죽공예) △이한나(한지를 이용한 금속장신구세트) △구호경(조각보문양을 이용한 생활소품) △서길주(신랑각시 호롱) △김형(피혁상감액자와 거울) 등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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