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주요 연결도로 본격 추진
시, 광역도로 대상사업 선정
- 내용
- 부산시는 1일 남해고속도로~양산시 연결도로 등 부산시와 경남간 요충도로 개설을 광역도로 지정에 따른 정부지원으로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남해고속도로~양산 연결도로와 부산신항~장유 외곽순환도로 등 부산시와 경남도를 잇는 6개 요충도로 개설·확장사업을 광역도로 대상사업으로 선정, 건설교통부에 지원을 신청했다. 시가 신청한 광역도로 대상사업은 △노포동~부산시계간 국도7호선 확장사업(총연장 2km·사업비 172억원) △남해고속도로~양산시간 연결도로(9.5km·5128억원) △양산시~기장군 일광간 도로(25.3km·2654억원) △부산 가락동~김해시 부원동간 도로(4.7km·580억원) △장유신도시~부산 강서구간 도로(7km·1025억원) △부산신항~장유간 도로(12km·7010억원) 등이다. 이들 도로 중 국도7호선은 부산권역의 2km구간이 확장되지 않아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어 왔다. 한편 건교부는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부산과 광주 대구 인천 등 5대 도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수립, 도로의 경우 사업비의 50%를 내년부터 국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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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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