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부품업 세계진출 `청신호'
르노삼성 부산 국제물류센터 개장
- 내용
- 르노삼성차는 지난 12일 부산신항에 부산 국제물류센터를 개장했다.
르노삼성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2일 부산신항에 부산 국제물류센터를 개장했다.
르노그룹의 전 세계 물류센터 가운데 8번째로 문을 연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3만㎡ 규모로 지역 협력업체에서 생산한 월평균 컨테이너 50대분의 자동차부품을 터키와 루마니아, 스페인 등지로 공급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르노삼성측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 부품업체들이 생산한 부품을 부산 국제물류센터를 통해 유럽과 남미 등 르노그룹 산하 전 세계 23곳의 공장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닛산 공장에까지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출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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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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