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산업 최첨단 기술·세계 패션 흐름 한 곳에
BIFOT 19∼21일 벡스코 … 10개국 278업체 539개 부스 차려
- 내용
- 2009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프레타포르테 부산 행사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섬유패션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발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09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usan International Footwear & Fashion Show 2009, BIFOT)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부산국제섬유패션전(BITFAS) △프레타포르테 부산(패션쇼)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중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개국에서 278개 업체가 참가해 539개 규모의 부스를 차린다.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는 `New Art of Shoe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웰빙·메디컬, 패션·트렌드, 신소재·신발기계, 스페셜 이벤트관 등 전시장을 테마별 섹션으로 꾸민다.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발의 기능별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부산 신발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부산 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에서는 `산업용 섬유관'을 별도로 구성해 대한민국 섬유제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또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0 S/S 컬렉션에서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컬렉션'을 목표로 파리, 도쿄, 베이징 등에서 활약하는 해외 5팀과 국내 6팀 등 11개 팀이 참가해 세계 패션의 최신 트렌트를 소개한다. 인기 탤런트 김범 씨와 영화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 김나영, 이유진 씨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9일 오전 1시부터 BIFOT 홍보대사인 인기 탤런트 최수종 씨의 팬 사인회가, 오후 2시부터는 롯데자이언츠의 송승준, 조성환, 장원준, 조정훈, 홍성흔 선수 등이 함께 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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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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