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농촌사랑·이웃사랑 실천 앞장
나눔의 쌀 5천만원 어치 1천200가구 전달
- 내용
- 부산상공회의소의 농촌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지난 11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나눔의 쌀’ 5천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의 농촌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지난 11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나눔의 쌀은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이 그 동안 틈틈이 모은 농촌·이웃사랑 지원금 5천만원으로 20㎏ 쌀 1천200 포대를 마련한 것이다. 상의는 지난해에 비해 수매가가 20% 가량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날 부산시에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 상공인들이 앞장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부산상의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나눔의 쌀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6개 구·군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천200가구에 전달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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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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