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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5호 경제

“믿음직한 ‘부산은행·농협’ 축하해요”

연간 1조원 부산시 금고 지정… 내년부터 2012년까지

내용

부산광역시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시금고 업무를 책임질 금융기관으로 주금고에 부산은행, 부금고에 농협중앙회를 각각 선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주금고 부문에 단독 입찰한 부산은행과 부금고 부문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은행을 주금고로, 농협중앙회를 부금고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는 부산시의원과 경제단체,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10여명이 심의위원으로 참가해, 4개 은행이 제출한 시금고 신청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부산시와의 협력사업 추진능력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부산은행과 농협중앙회는 시 금고 약정기간 만료(2009년 12월31일) 30일 전에 부산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1월1일부터 2012년 말까지 3년간 시 금고를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부산시 시 금고는 모두 1조 원대 규모로 주금고인 부산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 7천여억 원을, 부금고인 농협중앙회는 상하수도 특별회계와 경륜사업 기금 일부 등 3천여억 원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부산은행과 농협중앙회는 각 은행의 부산지역 전 지점 및 출장소를 통해 부산시 미디어 센터에서 발간하는 부산시보 자매지인 ‘부산이야기’ 배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해 주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0-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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