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경기장 등 부족 사업비 충당
시, 제2회 추경예산 5월초 확정
- 내용
- 부산시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항만배후도로, 지하철 건설 등 시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하고, 지방채 발행 승인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5월초 확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에서 세입부문으로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잔여분과 시비보조 사용잔액 반환 예상분을 계상하고, 추가 내시된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 등 정부보조예산과 정부로부터 승인된 재특자금 및 공자기금 등 지방채를 계상하게 된다. 세출예산은 △일용인부 처우개선비 등 인건비 법정필수경비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사업 등 추가변경 내시된 정부지원사업 우선 반영 △아시안게임 시설, 지하철 건설 등 용도지정된 지방채 사업 등을 반영하게 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화관련 사업 및 주요정책사업 등 필수사업 위주 최소한 반영 △항만배후도로 건설 등 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부족 예산을 반영하는 반면 연례 반복적 사업과 낭비성 행사경비 등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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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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