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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4호 경제

부산,`희망근로 프로젝트'출발!

저소득층 2만438명 6개월 일자리 … 1천395억 들여
편의시설 개선 ·`그린웨이' 조성 포함 644개 사업

내용

부산광역시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지난 1일 착수했다. 부산지역 저소득층 2만438명이 11월까지 6개월 동안 644개 공공사업장에서 일을 한다.

부산시는 1천395억원을 들여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부 노임을 상품권으로 지급,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부산시는 우선 지난 1일부터 `그린웨이' 조성을 비롯한 483개 사업장에 희망근로자 1만5천562명을 참여시킨다. 이들은 해안길, 강변길, 숲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꿔 걷고 싶은 길로 만드는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시민생활편의시설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도심재창조사업, 자치구·군 특화사업에 참여한다. 모두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금정구 두구동 수영강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착수식에서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그린웨이 조성 같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편의를 줄 수 있는 사업을 벌여 나갈 것"이라며 "참여하는 분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안전에도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16개 구·군도 이달 초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자체 착수식을 갖고 6개월간 희망근로 프로젝트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16개 구·군을 통해 희망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인원 2만438명보다 많은 2만3천713명이 신청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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