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경쟁력 더 높인다
부산시, 자동차부품 맞춤인력 매년 600명 교육
- 내용
부산광역시가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기술기능 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 부산시는 최근 지식경제부와 협약을 체결, 2012년까지 4년 동안 국비 15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21억원을 들여 부산테크노파크(자동차부품기술 지원센터)를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기능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는 2012년까지 매년 620여명의 현장기술 인력을 책임지고 교육하게 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컴퓨터를 활용한 제품 공학설계, 응용 소프트웨어 사용, 품질개선 및 관리 합리화, 시제품 제작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실속 있는 운영을 할 방침이다.
특히 일과 전·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부산시는 현장기술기능 인력 양성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개선 효과에 따른 해외수출 및 투자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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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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