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통령 표창
60만개 기업·150조 지원
- 내용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이하 `기보')이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희망 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보는 89년 설립 이후 20년간 60여만개 기업에 150조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올해에만 총 보증규모를 17조1천억원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기술평가시스템(KTRS)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선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중소기업인이 기보의 역할을 높게 평가해 준 결과"라며 "경제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녹색성장산업 등 핵심 분야의 지원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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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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