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2-1 컨부두 정식 개장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 연간 200만TEU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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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 연간 200만TEU 처리
부산신항 2-1단계 컨테이너부두(한진해운신항만 터미널)가 지난 2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일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과 노기태 BPA 사장,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최영배 한진해운신항만(주) 대표이사 등 항만물류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신항 2-1단계 부두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월6일 임시 개장 후 이 날 정식으로 문을 연 한진해운 터미널은 최신식 장비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하역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이 부두는 2001년 착공, 4천20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안벽 길이 1.1km, 총면적 66만㎡, 수심 18m로 연간 2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갖췄다.
지난 2월 한진 로스엔젤레스호 기항 이후 3개월 동안 총 200여척, 20만TEU 이상을 처리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만TEU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민제(****@korea.kr)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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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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