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제기계대전 성과 컸다
수출상담 9억1천600만달러·경제효과 800억
- 내용
동북아 최대 규모 기계종합전시회인 `2009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2009)이 9억1천6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 8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관람객 10만9천여명을 기록하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수출 상담 실적은 세계 경제위기 속에도 당초 목표치인 9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
이번 전시회에는 24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 기대 이상의 성과 속에 동남권 기계산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부산을 찾아, 향후 부산국제기계대전이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할 토대를 마련했다.
수출 상담과 함께 `기계학술대회'에는 기계 분야 세계적 석학 등 1천여명이 참석, 첨단 기계 분야 신기술의 흐름을 제공했고,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등 부대행사도 최첨단 기술 시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다음 전시회는 오는 2011년 5월 25∼29일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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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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