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자본 앞다퉈 ‘부산’ 몰려온다
독일·미국기업 대규모 부산 투자 … ‘일자리 창출’ 큰 효과
- 내용
기업하기 좋은 부산으로 외국자본이 몰려들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들의 부산사랑이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달 29일 선박엔진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MAN디젤코리아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AN디젤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부산 엄궁동 공장을 확장·이전하고 150명의 직원을 새로 뽑는다.
이미 지난달 17일에는 독일 조선업체인 하트라파(HATLAPA)사가 300만 달러, 2월에는 해양레저 용품업체인 미국 MMIS에서 5천만 달러, 1월에는 중국 압축가스용기 업체에서 1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통해 체결하고 부산 투자를 약속했다.
부산의 외자 유치는 신성장산업과 생명공학 등으로 분야를 다양화하며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 4월초 화학생명공학 분야 세계최고 수준의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FAU) 대학원 분교와 연구소를 부산으로 유치, 화학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연구 노하우와 기술을 부산발전에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 자본이 대거 부산으로 몰려드는 것은 부산이 △동남권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세계 5위인 부산항, 김해공항, 광역교통망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의 부산신항 배후 첨단 물류도시 조성, 취·등록세 면제와 같은 외국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지원 혜택 등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조민제(****@korea.kr)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