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 명품 브랜드 만들기 순풍
부산시·신발진흥센터, 자금·기술 지원 … 5개 업체 신제품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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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신발 명품 브랜드 만들기 순풍
부산시·신발진흥센터, 자금·기술 지원 … 5개 업체 신제품 개발 출시
부산광역시가 신발 메카 부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 만들기' 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지역기업들이 개발한 기능성 신발 제품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삼덕통상 기능성신발, 아이손 IT신발, 트렉스타 러닝화, 성신신소재 친환경신발, 학산 배드민턴화.
부산시, 신발산업진흥센터, 지역신발업체가 특수 기능화인 등산화, 안전화, 태권도화 등 각종 스포츠화 등을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부산 신발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까지 모두 10개 업체에 개발비 5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신발진흥센터는 업체들과 공동 개발체제를 구축, 관련 기술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역 신발업체인 ㈜학산은 충격흡수기능이 강한 배드민턴화를, 삼덕통상㈜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디자인 등을 크게 개선한 기능성 건강신발 개발에 성공했다. ㈜트렉스타는 발 보호기능 등을 향상시킨 러닝화를, ㈜아이손은 칼로리 소모량 측정 방법을 높인 IT신발을, ㈜성신신소재는 녹차·옥수수 추출물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신발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신발들은 올해 각각 브랜드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개발비 6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기간산업과(888-308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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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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