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가공단지 조성
원료구입에서 가공·수출까지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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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수산물 수출가공단지 조성
원료구입에서 가공·수출까지 원스톱
부산광역시가 수산물 원료의 구입부터 보관·가공·포장·수출선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수산물수출가공 선진화단지'를 조성한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선진화단지건립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방향을 확정했다. 선진화단지는 서구 암남동 감천항 동쪽 6만4천110㎡ 부지에 건축면적 8만4천852㎡ 규모로 지어지며, 국비와 시비 등 1천476억원을 투자한다. 이곳에는 원료의 공급부터 제품 생산, 포장, 선적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어묵과 말린 어포 등을 생산하는 중소 수산물 가공업체가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선진화단지조성 전담팀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 토목공사를, 2011년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선진화단지가 가동하면 지역 중소 수산물가공업체들이 한데모여 협동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품질을 향상시켜 제품경쟁력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문의:수산진흥과(888-332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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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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