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58호 경제

[취업정보] 취업 연봉협상 "일부러 몸값 낮추지 마라"

적정한 금액 요구는 자신감 표현… 회사 연봉수준 미리 파악해야

내용
[취업정보]

취업 연봉협상 "일부러 몸값 낮추지 마라"

적정한 금액 요구는 자신감 표현… 회사 연봉수준 미리 파악해야

 

기업에 취업하는 신입사원들은 근무환경·장래성과 함께 연봉협상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경우 상당수가 연봉협상 노하우가 부족해 기업에 따라 천차만별로 제시하는 연봉수준에 대응해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수 있다. 신입직 연봉협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첫째, 사전에 지원 회사의 연봉수준을 파악하자. 미리 지원 회사의 연봉수준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회사기준에 맞게 자신의 연봉을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둘째, 고용주가 제시한 연봉은 한번 더 생각해보자. 제시된 연봉을 아무 거부 없이 받아들이면 고용주는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셋째, 미리부터 자신의 몸값을 낮추지 마라. 고용주와 협상시 취업을 확정짓기 위해 일부러 낮은 연봉을 부르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것은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넷째, 채용이 확정되기 이전에 연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혹, 입사 후 한달이 지나서 급여를 받은 후에야 자신이 처음 제시했던 연봉이 아닌 경우가 있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다섯째, 희망연봉의 상한·하한 수준을 제시하라. 연봉협상시에는 유연성을 발휘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하지만 최소 희망금액과 최대 희망금액이 너무 차이가 난다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200만~300만원 정도 차이나게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섯째, 고용주가 연봉 얘기를 먼저 하도록 유도하라. 면접시 먼저 연봉 얘기를 꺼내지 마라. 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에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갖게 할 수 있다.

일곱째, 너무 빨리 협상을 포기하지 말아라. 너무 낮은 연봉을 제시받았다면, 다시 한번 협상을 시도해 보자. 일단은 연봉이 기대했던 것보다 적다는 말을 정확히 전달하자. 단, 희망연봉 수준에서 계산해 얼마가 부족하다는 등의 구체적 표현은 절대 하지말 것.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면, 다른 연봉수준을 제시하거나 희망하는 수준을 말해보라고 할 것이다.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