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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6호 경제

공사대금 설 전 풀어 체불임금 방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도 점검

내용
제목 없음

공사대금 설 전 풀어 체불임금 방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도 점검

 

부산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대금 1천357억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설 명절 전에 지급키로 했다. 건설 근로자의 설 체불임금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부산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지역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체불청산 비상근무조 운영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물품대금 설 전 지급 유도 등 체불임금 청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00여억원의 체불임금 중 근로자 4천632명의 임금 129억원은 해결했고, 1천868명의 68억원은 해결하지 못한 상태. 부산시 등은 오는 23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관을 2인1조로 편성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관내 주요 공단, 업종별 사업주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체불임금을 앞당겨 지급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2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군과 합동으로 시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1만7천166개 업소와 531개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위반업소는 면허 취소 등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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