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공급 원활 온 힘
가스·저울·잔류농약 등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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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제수용품 공급 원활 온 힘
가스·저울·잔류농약 등도 점검
부산광역시는 오는 26일 설을 맞아 과일과 채소 등 제수용품 수급을 원활히 하고 생필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점검반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부산시가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가공식품 등 30개 설 관련 제수용품을 관리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국세청, 경찰청 등이 참여한 합동지도점검반을 가동하는 것이다. 시는 먼저 공공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지역·분야별 물가안정대책 추진책임제를 실시하고, 물가조사 모니터를 활용해 가격동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터미널, 재래시장 등 244곳의 가스시설을 오는 22일까지 점검한다.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 농·수산물시장, 대형 유통업소의 저울의 변조 여부 등도 점검한다.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들어오는 채소와 과일 등 121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의 농산물도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위생상태도 점검한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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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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