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지원 시책 시리즈 ①
"기업지원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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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기업지원 시책 시리즈 ①
"기업지원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글로벌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지금 부산의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은행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도 자금대출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정녕 자금난 등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부산에 있는 여러 기업지원 기관의 지원시책을 두루 시리즈로 소개한다.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게 자금대출 방법을,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수출을 하지 못한 기업에게는 마케팅 지원 기관을, 기술이 부족한 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관을 소개해 기업의 고충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다.
부산, 기업지원 기관은
부산광역시는 기업지원시책·자금지원 규모 등 정책적인 부문, 기업애로 해소 등 현장의견 수렴, 관련 기관 조정 등을 맡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기업 자금지원 집행과 원스톱지원센터(1577-0062)를 운영, 기업애로 상담과 분야별 지원 등 주로 기업지원 실무를 맡고 있다. 정책자금을 대출 받으려면 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울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 부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등을 찾아야 한다. 기술지원을 받으려면 부산테크노파크(자동차부품 등)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IT 등)을 노크하면 된다.
수출 등 마케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활용하면 된다. 기업의 제품 디자인은 부산디자인센터, 상품관련 특허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원, 창업과 소상공인 지원, 재래시장지원은 각각 부산상의와 소상공인지원센터, 부·울중기청을 찾아야 한다. 기업애로는 부산경제진흥원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옴브즈맨, 부산상의의 기업애로해소센터 등을 찾아 상담하면 된다.
부산의 기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들은 분야별로 기업지원을 점검하고,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기업지원 실무자협의회 모임을 갖고 있다(왼쪽부터 이동조 원스톱지원센터 대리, 최헌 원스톱지원센터장, 박경한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원 과장, 도명석 부산테크노파크 팀장, 권수진 콜센터 팀장, 최창규 부·울중기청 과장, 김명수 기업옴부즈맨, 이광원 부산신용보증재단 사무국장, 김병정 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울·경 지원장, 윤효중 부산시 기업유치과, 김영태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지점장, 하봉수 부산디자인센터 팀장).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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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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