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결산 / 해양 수산
부산항·수산 인프라 확충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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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수산 인프라 확충 큰 성과
부산신항만 건설 순조·북항재개발 착착 진행
남항대교 개통 … 신항~북항 연결도로 건립 박차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부산항 인프라 구축과 해양수산물류 기반시설 확충에 온 힘을 쏟았다.
사진은 지난 9월 완공한 동북아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수산물 도매시장
부산신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개 선석 등 모두 14개 선석을 완공, 오는 2015년까지 30선석 완공이 목표. 부산항을 동북아 최대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을 유라시아 관문으로 조성하고, 국제적 해양관광·업무중심지역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북항재개발사업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하는 등 착공 절차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은 기존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북항재개발 지역을 24시간 살아 있는 복합기능을 갖춘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대규모 공사. 부산시는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를 개장하고, 유류중계기지 유치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국제선용품센터 건립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9월 감천항에 동북아 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을 준공, 국제 수산물류 인프라를 확실히 구축했다. 강서구 명지동에 수산자원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산물 유통가공단지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수산물수출ㆍ가공선진화단지 건립을 위한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신항~북항을 연결하는 항만배후도로인 신항~명지대교~천마터널~남항대교~연결도로~북항대교 등 30.1km 구간 건립도 순조롭다. 남항대교는 지난 7월 개통, 영도와 송도를 연결했다. 명지대교는 공정 70%로 내년 개통한다. 북항대교는 공정 16%, 영도연결도로와 천마터널은 실시설계 용역 착수와 민간 제안서를 접수해 검토 중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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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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