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수산물수출·가공단지 국비 3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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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수출·가공단지 국비 30억원 확보
지역 중소 수산물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산물수출·가공선진화단지' 조성사업이 국비 30억원 확보로 탄력을 받았다. 선진화단지는 사하구 감천항 내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인근 5만3천30㎡의 부지에 국비 875억원과 시비 373억원 등 1천250억원을 들여 건립한다. 전체면적은 10만800㎡ 규모. 내년 2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는 대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2010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산물수출·가공단지가 들어서면, 원료의 공급·제품생산, 포장, 선적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물류비 5%, 생산비 20%를 절감, 관련업계의 경쟁력은 크게 높아질 전망.
경영위기 극복 대토론회
부산광역시가 전략산업별로 적극 육성해 온 선도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급격한 세계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경쟁 구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번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채질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광안상가 새 단장
수영구는 옛 광안공설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식 건물의 광안상가을 완공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광안시장은 연면적 375.3㎡ 규모. 24개의 현대식 점포가 들어섰다. 옛 광안공설시장은 1955년 건립, 1996년 5월 재난위험시설(D급 판정)로 지정, 올 6월 철거했다.
교육청·대학 인턴 공채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육복지, 문화예술체육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모두 74명을 채용한다. 부산대와 부경대도 행정직 6명씩 선발하며, 부산교대는 2명을 채용한다. 대상은 29세 이하 대졸 청년취업 준비생. 원서 접수는 26일까지.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녹색성장포럼 창립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것을 표방한 부산녹색성장포럼(공동대표 이석모 부경대 교수, 허용도 ㈜태웅 대표)이 지난 23일 벡스코에서 창립했다. 녹색성장포럼은 관련 산업의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시민과 기업, 시민사회단체의 통합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의:환경보전과(888-23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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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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