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태양광발전소 3곳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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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내년 태양광발전소 3곳 짓는다
내년 부산 공공시설 3곳에 태양광발전소가 세워진다. 부산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옛 장림하수처리장)의 처리장, 사직야구장 주차장,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옥외 주차장 등 3곳에 5㎿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태양광발전소는 시가 제공한 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이 350억원을 들여 발전설비를 설치해 15년간 사용한 후 기부 채납하는 방식.
부산시는 연말까지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1월 중 착공해 늦어도 9월 이전에 준공해 가동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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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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