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아낀 5천 세대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 시행 '시민반응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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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전기 아낀 5천 세대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 시행 '시민반응 대단'
"전기료도 아끼고 재래시장 상품권도 받고. "
부산광역시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범시민적 에너지절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를 실시했다. 이 제도는 에너지절약운동 차원에서 시민들이 지난해 보다 전기료를 절약하면 절약한 만큼 재래시장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부산시는 당초 5천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시민 반응이 대단해 모두 5천784세대로부터 신청을 받았다.마일리지제도는 전력사용이 급증한 지난 8∼10월 3개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사용한 전기소비량에서 올해 10%를 절감하면 2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고, 20% 이상 절감하면 3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오는 11월 말 지급 예정이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에 5천 세대 이상이 참여했다. 시는 내년에 참여세대 규모를 늘릴 예정.※문의:신성장산업과(888-31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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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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