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과 에너지절약 협약
61개 기업 2천178억원어치 절약
- 내용
-
제목 없음 지역기업과 에너지절약 협약
61개 기업 2천178억원어치 절약
부산광역시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기업과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롯데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욱성화학㈜ 등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7개 지역기업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6천350TOE(각종 에너지원을 원유 1t 기준으로 환산한 단위)의 에너지를 절약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TOE를 넘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절약 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6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 48만1천736TOE 상당의 에너지(2천178억원)를 절약했다. 시는 협약체결 기업이 에너지절약 시설을 설치할 경우 업체당 500억원까지 시설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신성장산업과(888-31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4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