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월급제보다 연봉제 업체 유리" -노인취업박람회 참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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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월급제보다 연봉제 업체 유리"
<노인취업박람회 참가 요령>
부산광역시는 오는 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에 살고 있는 만60세 이상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2008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부산지역 구·군 및 구인업체에서 설치한 100개의 부스에서 사무직·생산직·서비스직·파트타임 등 노년층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을 선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노년층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용역업체 제대로 파악= 대다수가 이용하는 용역업체를 잘못 이용했다가는 취업은커녕 오히려 손해만 보는 경우가 있다. 4대 보험 적용 및 퇴직금이 있는 업체인가 살펴보고, 급여제도가 연봉제인지 월급제인지 확인하자. 월급제보다는 연봉제를 제시하는 업체가 유리하다.
▶취업사기, 조심 또 조심=고령자들은 퇴직금을 노린 취업사기를 조심해야 한다. 급여가 터무니없이 높거나, 유령회사의 임원으로 취업 또는 퇴직금을 노리는 피라미드업체 등 다양한 취업사기업체들을 조심해야 한다. 취업사기 피해사례는 노동부나 취업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직 스트레스 내성을 키우자=실직 충격은 매우 강도 높은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스트레스에서의 탈출은 전적으로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재취업에 필요한 힘과 용기는 스트레스 탈출에서 비롯된다.
▶파트타임에도 관심을=노인들의 일자리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으며 정규직으로 노인들을 채용하려는 업체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처럼 척박한 노인 취업시장에서 정규직을 고집하는 것보다 파트타임(아르바이트)으로 눈을 돌리면 취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정부의 단기적응훈련 활용='고령자고용촉진법' 등 사업주가 고령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는 등의 관련 법규나 정책 제도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고, 취업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한다. 정부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단기적응훈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장생활 적응훈련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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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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