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품질 높이고 차종 다양화·수출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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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르노삼성차,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품질 높이고 차종 다양화·수출도 상승세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0년 출범이래 8년 만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9월 한달간 내수 7천777대, 수출 8천829대 등 모두 1만6천606대를 판매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100만2천265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첫 수출길에 나선 르노삼성차 QM5.
올해부터 지난 9월까지 르노삼성차의 누계 판매량도 15만3천8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늘었다. 출범 초기 중형차인 'SM5' 단일차종만 판매했던 르노삼성은 2002년 'SM3', 2004년 'SM7' 등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지난해 말에는 최초의 레저용 차량인 'QM5 씨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올 7월에는 가솔린 모델인 'QM5'를 시장에 내놨다. 국내 자동차회사들보다 차종이 많지 않은데도 이런 실적을 올린 데는 뛰어난 품질과 르노삼성 브랜드 때문. 매출도 출범 첫해 1천78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조8천억원으로 대폭 늘었다.국내 시장 점유율도 2001년 6.6%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12.2%까지 상승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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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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