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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41호 경제

"일자리 필요한 어르신 오세요"

13일 벡스코 … 공공·민간부문 2천400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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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필요한 어르신 오세요"

13일 벡스코 … 공공·민간부문 2천400명 채용 계획

 

 

부산광역시는 오는 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8 부산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8 부산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노인일자리박람회 모습).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16개 구·군, 일선 복지관, 시니어클럽, 기업·단체 등이 100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참가 직종은 사무직과 생산직·서비스직·파트타임 등 노년층이 할 수 있는 모든 직종. 다만 다단계와 영업·판매 등의 직종은 참여할 수 없다. 공공부문 채용관(구·군, 복지관)에서는 지하철 지킴이, 거리지킴이 등에 종사할 어르신들을 뽑는다. 채용 인원은 200명 선.

민간부문인 일반채용관에는 60여개 기업·단체가 참가한다. 직종은 청소·미화·간병인·경비·주차 등이 대다수. 이색 직종인 유치원 보조교사나 영화 엑스트라, 동화구연강사, 여행가이드 등도 뽑는다. 채용인원은 1천50명 예상. 금정·연제·서구 등 5개 시니어클럽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구직 활동을 편다. 채용인원은 1천150명.

이번 박람회의 채용인원은 모두 2천400명 선. 공공부문과 시니어클럽은 내년부터, 민간부문은 곧바로 일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진전, 상품전, 시연회 등의 부대행사도 연다.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10일까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해 구·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박람회 사무국에 신청하고 행사 당일 주민등록증만 가지고 참가하면 된다.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주민등록증과 사진을 붙인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에서 면접에 참가하면 된다. ※문의:노인일자리박람회 사무국(864-630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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