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지 지정 파급효과 크다
부발연 분석, 경제 2조2천억·고용효과 5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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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융중심지 지정 파급효과 크다
부발연 분석, 경제 2조2천억·고용효과 5만3천명
부산이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경제파급 2조2천여억원, 5만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BDI)의 분석 결과다.
부산시가 금융중심지로 지정할 문현혁신지구 조감도.
BDI는 부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건조시장을 확보하는 등 해양금융 도시로서의 역량을 갖고 있으며, 증권선물거래소의 선물시장본부가 위치해 있어서 아시아 파생상품시장의 기반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과 남부권에 각각의 금융중심지 기능을 부여해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DI는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경우 부산에만 2조2천여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4조2천여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추정했다. 동남권 차원에서는 2조5천여억원의 부가가치와 6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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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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