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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8호 경제

기업애로 처리반, 상반기에만 58건 해결

"현장으로 찾아가서 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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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애로 해결 온 힘 다한다

 

부산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업애로해소 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감사관실과 기업민원 옴부즈맨이 합동으로 운영한 '기업애로 처리반'이 68개 기업 등을 방문해 124건의 애로사항을 접수, 이 중 58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66건은 정부 등 관련 기관과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 기업지원센터도 개원 두달만에 콜센터(1577-0062)를 통한 기업애로 상담 1천476건, 기업인과 직접 40건을 상담했다. 전화상담원 4명과 전문 상담원 3명, 기업옴부즈맨 등이 소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애로 처리반, 상반기에만 58건 해결

 

"현장으로 찾아가서 해결해 줍니다"

 

부산시 감사관실을 추축으로 한 '기업애로 처리반'은 주로 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이 고심하고 있는 자금조달과 산업용지 확보 방안, 도로·주차장 등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해결했다.

사례1. 최근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는 기업들의 건의가 많았다. 시는 강서구청과 협의해 송정천 주변에 150대 분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불법주차 단속' 걱정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친 결과다.

사례2. 기름값 상승에다 어자원 감소로 출어를 포기하는 연안 어선들이 속출하자 시는 지난 6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고기를 잡으러 나가지 않는 어선들의 계류비를 감면했다.

계류비 부담이라도 덜어달라는 부산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사례3.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직원채용 공고 등을 위해 지사과학산단 안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협의해 2~3군데 지정 게시대를 설치키로 했다. 이 밖에 시는 구·군의 기업지원 활동 감사에서 공장설립 승인을 늦추거나 관행적인 민원처리로 기업활동에 불편을 준 사례 30여건을 찾아 고치도록 했다. ※문의:감사관실(888-2532)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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