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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8호 경제

"기업인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인터뷰 / 최 헌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 기업지원센터장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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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최 헌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 기업지원센터장

 

"기업인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기업인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찾아와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헌(48)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 기업지원센터장의 각오다. 그는 "전국에서 원스톱 기업지원센터가 설치된 곳은 부산이 처음"이라며, "원스톱 기업지원센터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최 센터장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장을 중시한 그의 다양한 경력만큼 센터 운영방침도 철저히 기업인 위주, 현장 위주다.

그는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관련 지원시책이 무려 1천400여건"이라며 "지역기업들이 정보 부족으로 이들 시책을 잘 알지 못해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상당수"라고. 그는 "부산시가 어렵게 만든 부산경제진흥원을 지역사회에서 잘 활용해야 한다"면서 "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식 상담을 위해 부산에 있는 기업지원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 경영 컨설팅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센터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센터장은 "센터가 기업인들의 오아시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정부, 기업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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