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가 합동단속반 편성 수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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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물가 합동단속반 편성 수시 점검
부산광역시가 제수용품 등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제수용품 등 추석용품(16개)과 개인서비스(5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으로 선정, 오는 12일까지 매점매석, 끼워 팔기, 가격담합 등을 단속키로 했다.
시와 구·군은 오는 12일까지 국세청, 경찰 등 86개 반 316명이 참가하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가격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소비가 많은 쌀과 밀가루 등의 곡물, 사과·배 등의 과일, 쇠고기 등 축산물, 조기 등 수산물, 목욕탕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인상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6)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수입물품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수입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 유명 브랜드로 둔갑하는 것을 미리 막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물품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것. 세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나면 국번 없이 125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산물 가격안정 최선
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은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인 조기, 명태, 오징어 등 5개 품목 68개 보관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점검에 나선다. 유가상승으로 어업인이 출어를 포기하자 수산물의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재고를 풀어 수요를 맞추겠다는 것.
※문의:수산물품질검사원(600-58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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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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