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체납액 일제 정리
독촉장 발송 후 재산압류 등 추진
- 내용
- 부산시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천3백31억원에 이르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정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따라 31일까지 자진납부 독려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자 모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기로 했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상습체납자에 대한 급료 압류 △소액체납자 전화가입권 압류 △고액체납자에 대한 신용불량자 등록 및 부동산 공매처분을 추진하고 △행불자 무재산 소멸시효 완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결손처분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10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1천3백31억원이다. 이 가운데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27.3%인 3백64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축이행강제금 2백24억원(16.8%), 책임보험 과태료 2백15억원(16.1%)이다. 또 변상금 2백2억원(15.2%), 도로^하천점용료 1백63억원(12.2%), 정기검사 과태료 81억원(6.0%)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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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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