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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1호 경제

'어르신 아파트 택배'로 일자리 늘린다

연말까지 택배 대상 아파트 20개 늘려

내용
제목 없음

'어르신 아파트 택배'로 일자리 늘린다

 

연말까지 택배 대상 아파트 20개 늘려

내년 300~400개 일자리 확대 계획

 

부산광역시가 '아파트 택배사업'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기에 나섰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과 사회경험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다음달 초 택배대행회사인 ㈜이클루유니언스와 계약을 맺고 어르신 아파트 택배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지난 1월 ㈜한진 및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아파트단지 내 택배 배달을 어르신들에게 맡겼다. 한진은 현재 2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8곳에서 66명의 어르신들이 단지 내 배달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한진의 어르신 택배 대상 아파트를 연말까지는 20개 단지로 늘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클루유니언스와 함께 올해 안에 주공 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4곳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노인택배 사업을 시범 시행, 3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 또 내년에 일자리 규모를 300~4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파트 택배사업'은 택배회사 직원이 직접 가정마다 물품을 배달하는 대신 한 곳에 물품을 내려놓으면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  ※문의:고령화대책과(888-287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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