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임대료 안 올린다"
부산도시공사, 서민 가계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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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아파트 임대료 안 올린다"
부산도시공사, 서민 가계안정 위해
부산도시공사(사장 오홍석)는 올해 임대주택 7천563세대의 임대료 및 임대 보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전체 임대주택 1만600가구 중 71%인 7천563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
도시공사는 영구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올해 2.5~2.8% 인상할 예정이었지만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입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상하지 않기로 한 것.
공사는 임대료 동결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 추진비 등 경상경비를 절감해 재원을 확보키로 했다.
현재 도시공사의 임대 아파트 10개 단지 1만600가구 중29%는 일반 무주택자들이 입주해 있으며, 나머지 71%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입주해 있다. 도시공사의 영구 임대주택은 면적이 40.67~47.84㎡로 임대 보증금은 209만~253만원, 월 임대료는 4만2천20~5만1천500원. ※문의:부산도시공사(810-129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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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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