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센터 실무교육 "이젠 부산에서"
부산시·노동청·컨택센터협회 등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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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컨텍센터 실무교육 "이젠 부산에서"
부산시·노동청·컨택센터협회 등 공동 추진
그동안 서울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컨택센터 실무자 교육을 부산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부산지방노동청, 한국컨택센터협회, 부산컨택센터협의회와 컨택센터 실무자 교육을 부산에서 실시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비를 지원하고, 부산노동청은 실업자 인력양성 등의 행정지원을 맡는다. 컨택센터협회와 부산컨택센터협의회는 기존 컨택센터 전문 인력에 대한 재교육을 맡기로 했다.
현재 컨택센터 전문 인력의 재교육은 1인당 30만~50만원 가량의 비용을 내고 수도권을 왕래하면서 이뤄져 왔다. 이번 교육 시스템 마련으로 앞으로 10만원 이내의 비용으로 부산에서 실무교육이 가능해진 것이다.
컨택센터협회 등은 기존 인력 재교육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지하철 호포역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교육아카데미에서 우수 상담사 과정, 관리자 과정, 통화품질분석사 과정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 270여명 정도를 교육시킬 전망. 부산노동청도 이달 말께 직업훈련기관 3곳을 지정해 신규 인력양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컨택센터 관련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구인·구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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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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