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창업투자회사 23일 출범
그린부산창업투자, 중소 벤처기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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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본사 창업투자회사 23일 출범
그린부산창업투자, 중소 벤처기업 집중 지원
부산광역시가 그린화재해상보험㈜, 부산은행 등과 공동 출자해 만든 창업투자회사가 오는 23일 출범한다. 지역 중소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할 전문 투자회사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출범하는 것이다.그린부산창업투자㈜의 사무실은 중구 중앙동 무역회관 건물.
그린부산창업투자㈜의 자본금은 90억원. 그린화재해상보험이 50억원, 부산시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우증권이 각 10억원씩 출자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200억원 규모의 다른 펀드를 조성한 후 지원자금 회수와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 2~3년 후 쯤에 또 다른 펀드를 설립하는 등 규모를 점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 외국 기관투자가와 지역에 기반을 둔 대기업들까지 참여하는 2천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해 지역 중소 벤처기업은 물론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그린화재해상보험 이영두 회장, 김민호 그린부산창업투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그린화재해상보험과 양해각서를 체결, 그린부산창업투자㈜는 지난 4월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 준비를 해 왔다.
※문의:과학기술과(888-311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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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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