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기장으로 통합 이전
2012년 완료 협력업체 100개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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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대우버스 기장으로 통합 이전
2012년 완료 협력업체 100개 사도
부산 향토기업인 대우버스㈜가 2012년까지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생산시설을 모두 기장군 장안읍 오리지구로 이전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대우버스㈜, ㈜대동종합건설, 기장군 등과 '대우버스 오리지구 이전 및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우버스㈜가 오리지구 12만여㎡에 첨단시설을 갖춘 새 공장을 지어 전포·금사·반여동에 있는 생산시설들을 모두 옮긴다는 것. 대우버스㈜는 대동종합건설 등과 함께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자체 공장을 포함한 오리지구 산업단지 252만㎡를 민간투자로 개발하기로 했다.
대우버스㈜의 생산시설 통합이전에 따라 500여개 협력업체 중 100여개 사가 함께 이전한다. 이와 함께 다른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들도 오리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새 공장은 2013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전망.
부산시 관계자는 "대우버스㈜의 모든 시설을 통합할 경우 총 1조7천억원의 직간접 생산유발과 1만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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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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