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사이언스파크 첫 삽
국내외 우수연구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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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센텀사이언스파크 첫 삽
국내외 우수연구기업 유치
부산에서 처음으로 순수하게 민간이 건립해 운영하는 첨단 연구개발(R&D)단지가 들어선다. 센텀사이언스파크(대표 권지훈)는 지난 3일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종배 한국산업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해 센텀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센텀사이언스파크는 모두 890억원을 들여 6천343㎡의 부지에 지상 23층, 지하 4층, 전체 면적 4만4천218㎡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여기에 바이오,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 분야의 국내외 유수 연구기업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센텀사이언스파크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아서 디 리틀(ADL)의 MBA 과정을 유치해 우수인력을 양성한다. 또 부산시와 협력해 외국기업의 부산진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센터 및 원스톱 행정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
센텀사이언스파크는 현재 미국의 당뇨병 진단시약 개발업체, 애니메이션업체, 의료장비업체, 무인 제어시스템 개발업체 등 외국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센텀사이언스파크 건물 완공은 2010년 3월 예정.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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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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