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경제 챙기기 비지땀
기업 방문·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해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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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허남식 부산시장, 경제 챙기기 비지땀
기업 방문·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해결 최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지역경제 챙기기 행보가 거침없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사상공업지역 내 반도체 금형제조업체인 동호에이텍.
허남식 부산시장이 사상공업지역에 있는 동호에이텍을 방문,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공장으로 가고 있다.
허 시장의 기업 방문에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기 위해 배영길 시 경제진흥실장만 수행했다. 허 시장은 동호에이텍 최웅학 대표로부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꼼꼼하게 메모했다. 생산라인을 돌면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 사상구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오경태) 대표 30여명과 간담회.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소속 조소곤 대표의 "사상구청로에서 감전동 중천 주차장까지 가로정비사업과 주차장 건립을 지원해 달라"는 건의에 허 시장은 "가로정비사업은 즉시 추진하고, 주차장 건립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허 시장은 "사상공업 지역은 시설이 낡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업종 재배치, 기업환경 개선, 저공해 도시형 공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입주업체 대표들과 수시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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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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