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지번 찾아주기' 확대 시행
공무원 현장서 해결 …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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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건축물 지번 찾아주기' 확대 시행
공무원 현장서 해결 … 주민 큰 호응
부산광역시는 올 1월 동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해 큰 호응을 받은 '건축물 지번 찾아주기 현장처리제'를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부산시 공무원들이 동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물 지번을 찾아주고 있다.
주택개량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건축물 대장의 주소가 실제 토지 지번과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조사를 한 후 직권으로 지번을 바꿔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북구와 사상구 등 11개 구의 일부 건축물이 건축물 대장의 주소와 실제 지번이 일치하지 않아 해당 주민들이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고, 관할 자치구는 재산세 등을 부과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시는 올 1월 동구 초량6동과 수정5동, 좌천1동, 범일6동의 주택개량사업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41건의 건축물 대장을 변경, 주민들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달 북구, 6~7월 사상구, 8월 부산진구, 9월 남구와 금정구, 10월 강서구, 11월에는 중·서·영도·사하구를 대상으로 건축물 지번 찾아주기 현장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지적과(888-429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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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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