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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2호 경제

부산 의료·관광산업 날개 달았다

정부 R&D사업 잇따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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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료·관광산업 날개 달았다

 

정부 R&D사업 잇따라 유치

124억원 들여 관련산업 육성

 

부산이 '조선·자동차 IT융합부품연구센터' 유치에 이어 의료·관광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 동의대 주관 '한방실버웰니스산업 육성체계 구축사업'과 경성대 주관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사업' 등 2개 사업을 유치했다. 부산시와 관련 대학이 공동으로 유치노력을 펼쳐 타 시·도에서 1개 사업도 유치하기 어려운 R&D사업을 2개나 유치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11년까지 국비 63억원과 시비 12억3천만원 등 모두 124억원을 들여 지역 의료·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동의대가 주관하는 '한방실버웰니스산업 육성체계 구축사업'은 2011년까지 67억5천만원(국비 39억원, 시비 6억원, 산청군 3억원 등)을 들여 건강의료기기, 기능성식품의 기술과 상품개발을 맡는다. 또 경남 산청의 약초와 부산의 의료기술을 결합해 양 지역의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건강장수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복안.

경성대가 주관하는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사업'은 53억6천400만원(국비 24억원, 시비 6억3천만원, 학교·기업 23억3천400만원 등)을 들여 전동 휠체어, 보행차, 스쿠터 등을 개발한다. 이들 기기들의 국산화율은 10% 이하. 대부분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시는 이들 실버용품의 국산화를 통해 지역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R&D사업 유치로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인 실버·바이오산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과학기술과(888-307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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