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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89호 경제

\""부산을 수출 전진기지로\""

10일 자문위원회 열어- 소프트웨어 산업 1천8백15억원 투자

내용
 부산시는 10일 부산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육성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위윈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1천8백15억원을 투자해 멀티미디어 컨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산지역을 소프트웨어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국비 8백86억원, 지방비 4백34억원, 민자 4백95억원 등 무도 1천8백15억원을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해 소프트웨어 거점지역 육성, 실무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15개 사업을 제안했다.  이 계획안 가운데 가장 큰 사업은 소프트웨어 거점지역 육성사업(2002~2004년)으로 3백85억원을 투입, 부산정보단지 내 3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7천평의 건물을 건립해 창업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종합타운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남구 대연동 센추리빌딩 내 2천1백51평에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개소키로 하고 내년 5월까지 입주할 게임소프트웨어업체 60개사를 현재 모집 중이다. 이 지원센터에는 정보통신부로부터 36억원 상당의 각종 장비를 확보해 두고 있다.  또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4백명씩 모두 3천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내년 4월과 2001년 5월에 조성할 각 60억원 규모의 부산벤처펀드자금을 소프트웨어업체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소프트웨어 관련 해외선진기술을 도입하고 국내 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테크노마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02년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과 연계해 부산국제게임엑스포(가칭)를 개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몇 차례의 자문위윈회를 거치는 등 의견을 수렴해 소프트웨어 육성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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