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20호 경제

재래시장 살리기 민·관 " 힘 모은다"

공무원, 마지막 토요일 " 재래시장 가는 날"

내용
제목 없음

재래시장 살리기 민·관 " 힘 모은다"

 

공무원, 마지막 토요일 " 재래시장 가는 날"

유관기관, 각종 행사 상품권 활용 캠페인

 

부산광역시가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살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재래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들이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을 펼친다.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재래시장을 돕고 유관단체와 시민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시는 △매월 1회 시 산하 직원 '재래시장 가는 날' 운영 △한 가족 한 시장 친구 만들기 추진 △재래시장에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하기 △재래시장과 연계한 '토요시장 투어' 실시 등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16개 구·군은 재래시장과 기업체·유관기관의 자매결연을 주선해 △사원 가족 재래시장 장보기 △기념품 및 설·추석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하기 △구내식당 식자재 재래시장 제품 활용 등의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시내 초등학생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산시 교육청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방송사·부산시 홈페이지·시정뉴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자갈치시장은 매주 수요일을 '피시데이'로 정해 회·김·미역·조개류 등 수산물을 15% 할인해 주기로 했다. 자갈치시장 자갈치상회 등 17곳, 신동아시장 부산상회 등 27곳, 건어물도매시장 제일상회 등 42곳 등 모두 86개소가 할인 행사에 참가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