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찾아서> 일반공개 사흘만에 39만명 돌파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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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찾아서
일반공개 사흘만에 39만명 돌파
지난 2일 바이어와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올 부산국제모터쇼는 지난 5일까지 모두 39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는 2006년 부산모터쇼의 같은 기간 30만8천명 보다 8만2천명이 늘어난 수치.
열기 가득한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 현장.
알찬 부대행사 ' 인기'
○… 어린이와 젊은층에게 단연 인기를 끄는 행사는 사이버 자동차 경기대회인 '플레이스테이션 그란투리스모'.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사이버 자동차 경주를 대형화면과 소형게임기 등을 이용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모터사이클 전시회에는 세계의 유명 레이싱 바이크(소형 가솔린 엔진을 단 자전거) 등 4개국 8개 브랜드 14대를 전시하고 있다.
이들 모터사이클 중 이탈리아의 '두카티 1098s 트리콜로'(999cc)는 국내에 2대 밖에 없는 모델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 컨벤션홀 1층에는 '그들만의 모터쇼'로 불리는 미니카 전시회와 모형자동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미니카 수집가 김은엽 씨가 5살 때 선물 받은 장난감 자동차 등 지난 30년 동안 수집한 희귀모델 120대를 전시하고 있다.
○… 야외전시장에는 카오디오 마니아를 위한 행사인 '카오디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카오디오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싱 모델들과 사진 찍는 시간을 마련,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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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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