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화전산단에 공장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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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태광 화전산단에 공장신축
산업용 부품자재를 생산하는 (주)태광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에 있는 화전산단에 8만9천여㎡ 규모의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
김문희 청장과 윤성덕 대표가 공장신축 MOU를 체결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문희 청장과 태광 윤성덕 대표는 지난 17일 경제구역청 회의실에서 태광의 화전산단 공장신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녹산산단에서 산업용 관이음쇠류, 반도체 장비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태광은 화전산단에 1천88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쯤 공장을 착공,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화전산단 신축공장은 산업용 관이음쇠류와 대구경 파이프 제조설비를 갖출 계획.
태광의 공장신축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체 투자액 1천880억원 중 일본의 오또후지사가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점이다. 최근 화전산단에 입주를 결정한 태양광 전문 업체인 (주)KPE도 일본 전자업체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이후 외국기업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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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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