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취업정보> 구직자 "4~5월 겨냥하라"

은행·대기업 신입·경력사원 채용 중

국내 주요 은행 및 대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에 따르면 2/4분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우증권,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등이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우리은행=다음달 9일까지 세 자리 수 규모로 신입행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개인금융(개인영업, 개인상품개발, PB업무, 주택금융, 카드, CRM 등) 부문과 기업금융(기업영업, 기업 상품개발, 기업구조조정, 국제영업지원 등). 학력, 전공 및 연령 제한없으며 금융관련 자격증 및 한국사, 국어, 한국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기업은행=오는 27일까지 25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일반분야(기업·개인 금융)와 전문분야(IB, 상품개발,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컨설팅), IT 분야 등. 학력, 학점, 연령, 어학능력 관계없이 도전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재무관리사, 미국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우대. 일반분야 모집인원의 20%는 지역할당제를 적용할 계획.

□대림산업=오는 28일까지 세 자리 수 규모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 관리, 연구 등이다. 단 연구분야의 경우 석사이상 지원가능하며 박사학위 소지자를 우대. 응시자격은 오는 6월 전역 예정 장교 및 기전역장교,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해당 전공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졸업자 등이다.

□두산중공업=오는 30일까지 대졸 경력직 사원을 뽑는다. 규모는 100여 명. 모집분야는 발전, 건설, 담수, 원자력사업 및 R&D, 주단사업, 구매, 경영지원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두산종합 인·적성검사 실시 후 최종 면접 등을 진행한다. 근무지역은 서울, 창원, 대전, 용인 국내외 현장 등이다.

□대우증권=오는 28일~5월7일 지점창구(현금 및 증권출납, 금융거래, 청약 등) 및 고객지원센터(과천) 분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009년 2월 전문대졸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및 오는 6월 이후 근무가 가능자 또는 전학년 평점 3.0 이상자면 지원가능하다.  

□현대삼호중공업=사무기술직 경력사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조선설계), 생산관리(선각, 의장, 도장, 품질관리 등), 생산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자로 조선경력자를 우대한다.  〈자료제공=잡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