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수상품 "백화점에서도 팝니다"
연말까지 대형 유통업체서 11차례 열려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 우수상품 "백화점에서도 팝니다"
연말까지 대형 유통업체서 11차례 열려
"부산의 우수 상품을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다."
부산광역시와 지역 대형 유통업체가 개최하는 우수상품 기획전이 지난 4일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 열린 우수상품기획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기획전은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백화점과 대형 유통센터에 입점하지 못한 지역 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
지난해 기획전에 참여했던 업체들은 총 2억6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일부는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과 입점의 길을 트는 등 성과를 올렸다. 올 첫 기획전이 열린 롯데백화점 부산점 지하 1층에는 11개 업체(농산물 1, 수산물 3, 공산품 7개 업체)가 참가,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기획전은 올 연말까지 11차례, 7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탑마트 신평점(4월8~14일), 롯데마트 사상점(4월17~23일), 홈에버 해운대점(4월17~23일), 홈플러스 센텀시티점(5월15~25일)에서도 열린다. 7~8월에는 이마트 등 3개 유통업체가 5개 지점에서, 11~12월에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3개 유통업체가 4개 지점에서 우수상품기획전을 연다.
부산시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유통업체에 오는 시민들이 부산의 우수 상품코너를 방문해 지역업체를 격려하고 작은 제품이라도 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4-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1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