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 고부가화 전략 "성과 보인다"
8개 연구센터 구축… 관련산업 매출액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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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산업구조 고부가화 전략 "성과 보인다"
8개 연구센터 구축… 관련산업 매출액 증가세
부산광역시가 지난 2004년부터 부산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형으로 만들기 위해 지식경제부(옛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 온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계부품소재 등 8개의 연구센터가 들어선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건물.
이 사업은 지역전략산업 중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기계부품소재, 해양바이오 , 신발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관련기업에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마케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을 맡은 부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은 지난 2004년부터 기계부품소재 등 3개 산업 21개 단위사업에 3천708억원을 들여 연구개발센터와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시 등은 관련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소형기계가공센터, 기계부품소재지원센터,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디지털생산기술혁신센터,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등 8개 특화센터를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안에 설치했다.
사업의 성과도 눈에 보이고 있다. 기계부품소재산업은 지난 2003년 대비 2005년의 사업체 및 종사자는 연평균 각각 0.7%, 0.3% 늘었고, 매출액은 12.5% 늘었다. 지난 1999년 2개에 불과했던 해양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은 2006년 57개 늘어났고, 신발산업의 특수기능화 및 부품소재업체의 성장도 눈에 띈다. ※문의:부산테크노파크(320-368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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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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